휴가철 별미음식 양평한우마을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8월이 다가오면서 여름을 가장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휴가 계획도 세우고, 이모저모 준비해야 될 게 많더라구요. 제가 여름에 가장 좋아하는 맛집은 양평한우마을에서 먹었던 등심이 기억나구요.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여름 스포츠는 웨이크보드였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한 지역에서 다 할 수 없을까! 생각한 끝에.. 문제는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양평맛집으로 알려진 양평한우마을에서 먼저 등심을 먹고, 소화 좀 시킨 후 인근 양평 강하면 전수리 쪽에 수상스키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양평에는 수상스포츠도 좋지만 강원지역 중 특 A급 한우만을 엄선하여 직접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맛있는 요리를 하는 음식점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양평한우마을이 제가 맛 본 맛집 중에 제일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못가본 한우집도 많으니 섣불은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당 정원에는 여름에 맞게 시원한 분수를 만끽하실 수 있고, 조경수가 있어 뜨거운 햇살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제가 맘에 들었던 점은 간판에 양평한우마을이라고 보이죠? 그 위에 코스를 즐기는 한우 암소 한 마리 모듬 무한리필이라고… 어른들은 29,000원, 아이들은 15,000원.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식만 나오길 기다렸죠.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강원도와 횡성지역에서 특 A급. 그것도 암소로만 엄선된 한우만을 다시 선별하여 자체적으로 이렇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정육점까지 운영하고 있답니다.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정원에 나가면 소화도 할 겸 골프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양평에 오토캠핑 온 기분이예요. 천막을 쳐 놓고 그 안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어찌나 향기로운지… 야외 테라스와 정원이 마치 개인 펜션에서 지내는 그 기분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12시 14분을 가리키고 있죠. 그 시간이 제 배가 고플 시간이기도 해요. 저는 딱 12시간 조금 넘어가면 배가 고파서 못 견디거든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양평한우마을 벽에 SBS 모닝 와이드에서 촬영을 해간 것 같아요. 양평 명품 맛집으로 소개가 되어 있네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양평한우마을은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한우를 즐길 수 있구요. 육회도 나왔는데… 신선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안되는 음식이 육회잖아요. 정말 단백하고 고소하더라구요. 별도의 텃밭도 있더라구요. 김치는 어떻구요. 숨을 쉰다는 대형 항아리에 장기간 숙성시켜 그 맛에 깊이가 대단합니다. 고기를 싸게 드시면 더 맛있어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이제 힘차게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지글 지글 한우 자체의 기름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윤기가 더 나고 고기는 더 단백집니다. 불판 아래는 국내산 참숯만을 쓰기 때문에 손님에 건강까지 챙겨 주네요.

육질이 살아 있네. 살아 있어! 왠~ 개그맨 멘트를 하게 되네요. 신선한 한우는 그 향도 좋습니다. 한우를 좋아하는 마니아 분들은 알거예요. 양평맛집이 이 지역에도 몇 군데 있더라구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한 입 드셔 모실래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수작업으로 빚은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소량생산 쌀막걸리 장인의 깊은 맛이 베어 있답니다. 이름이 “지평” 입니다. 저도 맥주 한 두잔 먹으면 취하는데 이 쌀막걸리는 머리가 하나도 안 아프고 우리몸에도 좋다고 하니까… 많이 먹게 되네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제가 좋아하는 등심중에 꽃등심이 있네요. 아내가 결혼전에 저한테 꽃등심 한번 먹고 싶다고 그렇게 애원을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비싸다는 핑계로 어영부영 시간만 때우다가 사주지 못한게 한이 되네요. 지금이라도 이 가격이라면 사줘야겠어요.

저는 주로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 리뷰글을 보고 맛집을 찾아 다니는데요. 물론 정보는 그렇게 얻지만 직접 가보고 먹어봐야 믿을 수 있어요. 제가 좀 의심이 많거든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네이버에 양평맛집을 쳐봤어요. 그랬더니 엄청 많이 맛집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찾고자 하는 정보는 양평한우거든요. 만약 첫 페이지에 없으면 2페이지, 3페지까지 가서라도 꼭 찾고 말아요. 다행이 1페이지에 있어서 바로 시간절약을 하게 됐네요.

등심을 정말 맛있게 먹고, 마지막을 장식할 음식이자 입가심으로 시원한 냉면 한사발을 먹었죠. 한우의 육질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 안에서 살살 녹아요. 면도 얼마나 쫄깃 쫄깃 한지 탄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100% 순수토종 암소 한우를 매일 잡으니 모든 음식에 신선한 재료가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또한 오랫동안 한 장소에서 항상 변함없는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 양평에 소문난 맛집, 괜히 이런 칭호가 붙인게 아니네요. 아무리 음식점에 인테리어가 좋고, 친절해도 기본적으로 맛이 없으면 음식점 운영에 타격을 받는다는데… 여기 양평한우마을은 맛, 시설, 서비스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또 오고 싶습니다.

 

양평한우마을-휴가철 별미음식

토요일이나 주말에는 손님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와 번호 남겨 드릴께요. 유통과정 없이 농장에서 바로 직거래를 하고, 가격 또한 최저가로 판매해서 저 같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비싸다고만 생각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출처] 글쓴이 : 부자들의 이야기 운영자
  • [주소] http://blog.daum.net/choin_martial/4097156